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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폐인 상태가 되어간다. 아..

토모케이 2005. 2. 26. 03:40

 자꾸 폐인 상태가 되어간다.

아기 만 자꾸자꾸 보며...

눈을 못 떼는

 

엄마는 기서폐인

 이러면 안되는데..

신랑 모임 간다는 소리에 짜증이 너무 납니다.

뭐, 별로 화나는 일도 아닌데...

아이 아픈 것도 너무 짜증나고,

내가 몰라 아이 고생하는 것도 짜증나고,

아무데도 못가고 꼼짝 못하는 것도 짜증나고,

책도 제대로 못 읽고, 옷 구경도 못가고..

짜증짜증 눈물이 핑 돌만큼 우울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