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까지 일을 마치고 아기도 재워놓고 이제 컴 좀 하다가 청소도 쪼금 하고 책도 쪼금 읽을 생각입니다. 확실히 아기가 백일이 가까워오니 여유가 좀 생기는 듯 합니다.
^^그나저나, 아기가 넘 순해 눌린 머리는 어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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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냅다 아기 맡겨 놓고 쿨쿨... 기저귀도 한참 안 가는 바람에 엉덩이가 또 아프네요. 이런. 난 정말 엄마로서 제명감이야. ㅠㅠ 흑. 변도 안 좋고...아이가 조금만 아파도 이젠 짜증까지 나려하고... 목욕물로 시어머님이 가져오신 한약재를 썼는데 붉은 기가 확 올라오네요.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아이만 방긋 웃어도 행복하고, 아이만 조금 아파도 불행한 엄마의 하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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