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이야기/세상이야기

처제의 발렌타인데이 선물

토모케이 2012. 2. 25. 21:09

제과제빵을 배우는 동생이 또 솜씨를 발휘했습니다.

형부 주겠다며 부랴부랴 예쁜 초코렛을 잔뜩 만들어왔지요.

아마도 발렌타인 겸해서 가져온 듯 합니다.

 

역시 막내 처제 뿐이라네요.ㅋㅋ

 

 

 

알콩달콩 맛있는 선물에

넋을 잃었네요.

 

저렇게 좋아하면서..

왜 제 화이트데이 선물은 챙기지 않는 걸까요? --;

 

버럭 화를 내며...

 

선물을 반 강제(?)로 골라봅니다.

 

 

(아모레퍼시픽 내 전시물 백 그림)

 

비싼 명품백도 생각해 보았지만...ㅋㅋㅋ

 

 

연예 때 받아본

카라 한다발이 그 아찔한 향기처럼 너무너무 그립고 받고 싶은 선물이에요.

(꽃선물 돈 아깝다고 한 말이 화근. 그 후로 꽃 선물 한 번을 못 받아 보내요.ㅠㅠ)

 

--;; 준 사실도 잊어버린 남편.

 

두고 보렵니다. 아주 이번에. ㅍㅍ.

 

ㅋㅋㅋ

 

어찌됐던 선물 생각해 보며 잠시 즐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