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간 자궁 없이 살았지만…이제 여자예요"
http://media.daum.net/v/2012052617380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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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디어다음] 복지
글쓴이 : 조선일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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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에도 사우디 아라비아 여성이 자궁 이식 수술을 받았지만, 거부반응 때문에 3개월 만에 자궁이 파괴됐다.
자궁 없는 여성은 전 세계에서 5000명 중 한 명꼴로 태어난다. 서트는 자궁이 없어 한 번도 생리를 하지 않았지만, 그의 난소는 건강해서 난자를 만드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
서트는 수술 후 거부반응을 억제하기 위해 면역억제제를 맞고 있다. 수술 3주 만에 첫 번째 생리를 했다. 이는 자궁이 성공적으로 이식됐다는 신호다. 그는 오는 9월 인공수정으로 임신에 도전할 예정이다.
서트의 수술을 집도한 아크데니즈 대학의 오즈칸 박사는 "세계 최초로 자궁이식에 성공했지만, 임신과 출산까지 갈 길이 멀다"고 했다. 전 세계 수많은 자궁 없는 여성들로부터 요청을 받고 있지만, 그는 서트가 건강한 아이를 낳을 때까지는 다른 자궁 이식 수술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자궁 없이 태어난 20대 여성이 세계 최초로 자궁 이식수술을 받는 데 성공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데리야 서트(22)는 지난해 8월 터키에서, 일곱 시간에 걸친 수술 끝에 교통사고로 사망한 여성으로부터 건강한 자궁을 이식받았다. 서트는 인공수정으로 오랫동안 꿈꾸던 임신에 도전한다.
서트는 "어떤 위험이 있더라도 꼭 아이를 낳고 싶다"고 말했지만, 전문가들은 이식받은 자궁으로 아이를 낳는 데는 큰 위험이 따른다고 경고했다. 이식받은 자궁이 거부반응을 일으킬 수 있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투여하는 약물 때문에 암이나 당뇨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 [조선닷컴]세계 최초로 자궁 이식 수술에 성공한 여성/데일리메일
자궁 없는 여성은 전 세계에서 5000명 중 한 명꼴로 태어난다. 서트는 자궁이 없어 한 번도 생리를 하지 않았지만, 그의 난소는 건강해서 난자를 만드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
서트는 수술 후 거부반응을 억제하기 위해 면역억제제를 맞고 있다. 수술 3주 만에 첫 번째 생리를 했다. 이는 자궁이 성공적으로 이식됐다는 신호다. 그는 오는 9월 인공수정으로 임신에 도전할 예정이다.
서트의 수술을 집도한 아크데니즈 대학의 오즈칸 박사는 "세계 최초로 자궁이식에 성공했지만, 임신과 출산까지 갈 길이 멀다"고 했다. 전 세계 수많은 자궁 없는 여성들로부터 요청을 받고 있지만, 그는 서트가 건강한 아이를 낳을 때까지는 다른 자궁 이식 수술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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