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Bye!아토피!/어린이 금연명탐정

학교에서 하는 금연교육 허투루 보지 마세요!

토모케이 2015. 10. 25. 17:12

 학교에서 보건소식으로 꾸준히

흡연의 나쁜 점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는 것 아셨나요?

 

 

 

초등학교에서도 꾸준히 금연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것은 흡연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 나쁜 점을 확실히 알고 미리 미리 금연 습관을 익히는 것은 중요한 일이겠습니다.

 

저희 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도 보건소식이라고 해서

각종 건강소식 중에 흡연의 나쁜 점에 대해서도 소식지로 잘 알려주고 있는데요.

그 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싶다고 아이가 소식지를 가져왔네요.

 

 

일단 도표를 통해서 흡연이 남자, 여자의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무조건 흡연이 여자한테 더 나쁜 줄 알았는데,

후두암은 남성이 발생 위험 6.5배로 여자보다 더 위험하네요.

여자는 췌장암과 결장암, 자궁암, 방광암에 남성보다 더 큰 영향을 받네요.

 

남녀를 떠나 건강하지 않은 습관인 것 같습니다.

 

 

[흡연에 대한 잘못된 상식]

 

 

# 순한 담배나 가느다란 담배는 건강에 덜 해롭다?

 

담배가 해롭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짐에 따라 흡연자들은 담배를 피울 때마다

불안감과 죄의식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흡연자들의 심리를 이용하여 만든 제품이

소위 '순한 담배'로 불리는 마일드나 라이트 담배입니다.

흡연자들은 순한 담배를 피움으로써 심리적인 안정은 얻을 지 모르지만

혈액 내 니코틴 수준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담배를 더 자주 피우거나 폐 깊숙이까지 들이마시기 때문에

체내 니코닌양은 전혀 줄어들지 않으면서 담배 비용만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 담배는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청소년들은 대부분 학업 스트레스 때문에 담배를 피운다고 말합니다.

담배를 피우면 니코닌 등의 성분으로 인해 일시적인 각성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는 스트레스 해소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흡연자들은 담배를 피우지 않을 때,

담배를 피워야겠다는 욕구가 오히려 스트레스로 작용하게 됩니다.

또한 니코틴 금단증상도 생기기 때문에 긴장도가 오히려 더 올라갑니다.

결국 담배를 피워도, 담배를 피우지 않았더라면 생기지 않았을

담배에 대한 욕구만 해소도리 뿐,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