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ya2yaO 입고, 아이도 엄마도 이야이야오♬
- 아가방앤컴퍼니의 <이야이야오 S/T 남자파자마 블루> 착용 리뷰기
아가방앤컴퍼니에서 만드는 브랜드들을 나는 무척 좋아한다.
디자인도 깜찍할 뿐더러,
무엇보다 섬유가 좋아 피부가 예민한 아이에게 좋기 때문이다.
그동안엔 토들러 브랜드가 없어, 무척 아쉬웠다.
그러다 최근에
지미뜨며, 이야이야오가 새롭게 등장했다.
특히, 이야이야오는
'Old MacDonald had a farm'이라는 동요에서 착안한 브랜드로,
아이들에게 친근하고 편안한, 즐거움과 꿈이 담긴
Dailywear를 컨셉으로 하고 있다.
이 같은 컨셉처럼 이야이야오는
8세 이하의 편안하고 깜찍한 실내복으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그 중에서도 이야이야오 파자마는 여러모로 잘 나온 제품이 아닌가 생각한다.
아가넷을 통해 이야이야오의 남자파자마 130 사이즈를 받았다.
실용적인 2중 비닐포장으로 상품의 오염없이 깨끗한 상태로 제품이 배송되었다.
이 옷은 정가 35,000원, 세일가 29,000원로, 면 100%이다.
블루 스트라이프 무늬가 아이에게 발랄한 느낌을 더해주는 디자인이다.
감촉은 고급스런 면의 느낌이 충분하면서도 피부에 달라붙지 않아 시원한 느낌이 있다.
두께는 추울 때는 내복을 갖춰 입고, 여름에는 홑겹으로 입기에 적당해 실용적이다.
사이즈는 보통 브랜드들보다는 반 치수 정도 크게 나온 듯 하니, 고려할 사항이다.
나는 아이가 아토피가 있어, 솔기 부분에 매우 신경을 쓰는 편인데,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이야이야오 파자마의 다리 사이, 밑단, 목뒤, 허리 주름 선 등
구석구석을 살펴보아도 깔끔한 마무리가 아주 최고다.
쉽게 놓칠 수 있는 부분인데,
삐져 나와있는 실밥 하나 없는 것이 마음에 든다.
자극을 걱정하는 엄마라면 큰 점수를 줄 만하다.
일단 새 옷을 그대로 입으면 아토피가 재발하는 아이 때문에 옷을 세탁해야 했다.
드럼세탁기 손세탁 코스 30˚C 세탁~
아무리 예쁘고 비싼 옷들도 일단 세탁을 하면 색깔이 죽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그러나, 이야이야오는 조금의 물 빠짐, 빛바램도 없이 새 느낌 그대로 아이에게 입힐 수 있었다.
잠옷 입고 자는 걸 좋아하는 아이가
이야이야오 파자마를 보자 자기가 입겠다고 설쳤다.
기분이 좋은 지 이 표정 저 표정,
이리 팔짝, 저리 팔짝이다.
활동할 때나, 엎드려 있을 때도 매우 편안한 기색이다.
여담이지만, 자장면 먹다가 흘린 자국 등 얼룩도 비교적 쉽게 빠지는 것 같다.
좋은 브랜드 이야이야오를 만나
엄마인 나도, 아이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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