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물이 대세!
설록, 몸이 가벼워지는 물 <water+> 시음기
더운 여름 제가 요즘 물에 홀릭하고 있습니다.
ㅋㅋ
그냥 물은 아니고요. 설록에서 나온 바로 Water+ 라는 제품입니다.
처음에는 패키지가 귀엽고 예뻐서 뭔가하고 봤죠.
그런데 자세히 보니 압축녹차 음료라고 할까요...
사실 제가 커피는 하루 7~8잔 마셔도 괜찮은데,
티백 녹차만 마셨다 하면 위가 뒤집어지거든요.
녹차가 좋다는 건 알지만, 늘 못 마시고 있었는데...
녹차의 성분만 응축해 놓았다고 하니 당연히 흥미가 갔죠.
사람을 늙게 하는 활성산소도 제거해주고,
살도 빠지게 해준다는 카테킨 180mg.
티백녹차 8잔에 해당하는 함량입니다.
요즘 한창 뜨고 있는 ORAC 항산화지수를 비교해봐도
블루베리 25알, 토마토 12개를 먹는 지수와 맞먹는다고 하니
반가운 식품입니다.
먹는 법도 꽤 간단합니다.
한 포를 꺼내 들고 다니고 마시는 500ml 생수 한병에 넣어
신나게 흔든 후 마시면 됩니다.
곡물맛, 민트맛, 자몽맛이 있어
취향별로 마시면 됩니다.
자몽맛은 약간 달아서 저는 곡물맛이 제일 맛있는데..
음...젊은 사람들은 민트맛을 선호한다고 하니...
....
민트맛 좋아하는 척 해야 겠습니다.
마트에서는 대개 6000원 정도에 파는데,
올리브영에서는 6900원에 팔고 있더라구요.
10포가 들어있으니,
5L의 건강음료 사 드셨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 기업 oo차 보다도 먹기에 좋아서
2L짜리 물병에 티백 4개 넣고 많이 만들어 놓고
매번 마시고 있습니다.
워터플러스 넣은 물에 식용꽃을 띄워 얼리면
그냥 얼음물 한잔 만 대접해도 찬사를 듣게 됩니다.
지금 당장 눈에 보이게 살이 빠지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저처럼 녹차 마시기 부담스러우신 분들께 권합니다.
아예 액상으로도 나왔으면 바람도 있습니다.
개별과 대형판매도 병행되었으면 하는 것 또한
의견 제시해 봅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좀더 저렴해지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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