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리 사건이 영화화 되었습니다.
아직은 개봉하기 힘들거라 생각되었던 일이,
여러 뜻 깊은 사람들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의 말처럼 작은 시작일지 모르지만,
생채기가 아니라 선연한 피자국이 가득한 역사 앞에서
그래도 그들은 시작을 했습니다.
물고기 2마리가 사는 작은 연못에
한 마리가 죽어 썩으면
결국 모두가 죽어 아무 것도 남지 않게 된다는 작은 연못 의 이야기가
어찌 이렇게 우리의 역사와 맞물리는지...
영화 <작은 연못>
어서, 그들의 시작을 맞이하러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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