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이야기/미녀(味女)는 배고파

[꼬꼬빌][머슬업2차후기]닭가슴살다이어트의 놀라운 30DAYS!

토모케이 2013. 4. 30. 21:09

 

전 절대 아기 낳고 살쪘다는 말 못한답니당.ㅠㅠ

허약한 아이 탓에,

아기 낳고 2주만에 임신 전보다 더 살이 빠졌었거든요. 

 

그러다 방심했던 것이 화근...

차츰차츰 몇달에 걸쳐 불어나는 살이 정말 무섭더라고요.

지금은 이 사진의 2배(주변분들은 3배라고 하시는데..--* 건 아닙니당)

 

우울했던 중에

빼틀에서 진행하는  <<100♥100인의 서바이벌 다이어트War!>> 에 뽑히게 되었어요.

 

 

어머! 어머!

100명이나 되는 사람들에게 100일간 다이어트 제품을 주는 건데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확실하게 다이어트를 도와주겠다는 마음이

정말 고맙더라고요.

 

체험제품도 건강까지 생각한데다 맛도 좋은

청솔 꼬꼬빌 머슬업 닭가슴살이었답니다.

 

훈제 닭가슴살이나 캔에 든 것만 봤는데,

이건 정말 새롭고 편하더라고요.

맛도 무척 좋았어요.

 

 

 

 

청솔 꼬꼬빌 머슬업은 오븐에서 구운 100% 닭가슴살로,

무방부제, 무착색료 제품이고, 덴마크 유청단백질이 첨가되어 있는 식품입니다.

 

머슬업플러스 오리지널, 머슬업플러스 (컵형)으로 되어 있고,

별다른 조리없이 전자레인지로 1분 정도 데워 드시면 됩니다. 

 

(제품에 대해 더 많은 정보가 있는 1차 후기 : http://blog.daum.net/duck52/8419186 )

 

 

일단 굶지 않는 다이어트를 할 수 있어 즐거웠는데요.

 

무엇보다 아이 엄마 다이어트에 적합하다는 생각이 팍팍 들어요.

 

아이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하시겠지만,

식사 준비 하면서 음식에 대한 유혹도 많이 생기고,

육아다 살림이다 하다보면 체력도 많이 소진되는지라 기운이 딸리면 힘들거든요.

 

 

요건 한가한 오후 간단하게 차린 솔직한 저희 아들 내미와 저의 저녁상이에요.

김치는 제가 너무 먹어서 놨다 안 놨다 했어요. ^^;;

다행히(?) 아들은 편도가 커서 나물이나 매운 음식을 잘 못 먹어요.

 

 

부족한 식단을 채우는 쌀+현미+검은콩밥.

제가 아들밥 뺏어먹어도 상관없게 현미랑 검은콩을 팍팍 넣어 지어요.

아이가 콩을 좋아해서 다행이에요.

 

 

 

음...반찬이 없어 급하게 구운 베이컨.

되도록 기름기를 없앤다고 없애는데...뭐, 이건 논외죠.

체중미달인 아들을 위한 반찬.

전 눈요기 중입니당.

 

고기를 뺀 나물 중심의 잡채.

요것도 아들 반찬이에요.

저는 몰래 당근 하나 정도 입에 물죠.

 

견과류 듬뿍 든 멸치조림.

집에서 하면 좋은데, 반찬 가게에서 잘 골라 사왔어요.

(불량 엄마 ^^;;)

 

짜잔...요것이 본격적인 저의 식사...

아이한테 과일 몇 개 집어 먹으라고 했더니 안 먹네요.

과일 따로 달래요. ㅠㅠ

 

양상추 2000원 정도 (보름 가고요) /15 = 133원

오렌지 1개 (24과 13000원에 샀어요)   = 542원

포도    10알 정도 (2송이 만원 정도)    =  50원

 

샐러드를 이렇게 준비해 놓고요.

 

 

 

머슬업 오리지널을 얹는 거죠.

한 봉지 개수는 요 정도 되요.

딱 한 번 쏟아 넣기 좋아요.

 

머슬업플러스 오리지널 파우치 10팩이 

http://www.cocovill.com/shop/shopdetail.html?branduid=154&xcode=010&mcode=000&scode=&type=O&search=&sort=order

 

꼬꼬빌에서는 15300원에 팔리고 있어요.

 

 

양상추 2000원 정도 (보름 가고요) /15 =  133원

오렌지 1개 (24과 13000원에 샀어요)   =  542원

포도    10알 정도 (2송이 만원 정도)    =   50원

머슬업플러스                                =1530원

 

-----------------------------------------

꼬꼬빌 다이어트 도시락                  =  2255원

 

 

짜짠!

 

분식 사먹을 가격에 다이어트 도시락이 완성됐어요.

만드는 시간도 과일만 씻어 찢어 넣으면 되니, 3분 내외...

 

너무 간이 심심하다 싶으면, 저는 칠리소스 조금 첨해서 먹고 있어요.

의외로 간장도 어울리긴 하는데, 칼로리를 모르겠어서...자제하고 있어요.

 

 

물기가 없고 간단해서 밖에 나갈 때도 자주 이용해요.

요즘처럼 날씨 좋을 땐 소풍가는 기분이랍니다.

 

별다른 운동이나 식사 조절 없이 하루 한 끼만 요렇게 먹는 걸로

2kg 정도 빠졌어요.

 

에게 하실 지 모르겠지만,

사실 처음에 조금 무리를 해서 굶었다가 요요가 왔다갔다했어요.

마음을 비우고 균형을 잡는 중이에요.

 

그랬더니 몸 컨디션도 좋고, 피부도 좋아졌어요.

빠진 몸무게가 적어서 앞으로 계속 체험단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만족도가 커서

앞으로도 식사패턴을 계속 유지할 생각이에요.

 

함께 화이팅해 주세요.^^*

 

 

 

 

 

꼬꼬빌  http://www.cocovill.com

꼬꼬빌 블로그 : http://blog.naver.com/adcocovi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