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이야기/미녀(味女)는 배고파

[커핀그루나루][포션커피] 쉽고 또 멋스러운 커피의 탄생

토모케이 2013. 3. 6. 23:28

 

1. 첫 만남

 

요 예쁜 모양에 깜짝 소리를 지르며 감탄!

새롭게 등장한 이것은

바로 맛좋은 커피브랜드 커핀그루나루의 포션커피입니다.

 

짜잔~

 

포션커피란...

농축된 액상형태의 커피를 캡슐에 넣은 것으로,

물이나 우유에 타 먹는 커피입니다.

 

간편하면서도 맛이 좋아

제 개인적으로는 포션커피를 좋아해...

남대문에서 기존 제품을 구매해 먹어보았는데

봉지커피보다는 나았지만, 고급스러운 그 무엇이 좀 부족했답니다.

 

 

그러던 중, 커핀그루나루에 커피를 마시러 갔다가 계산대에서 보고 우연히 응모한 커핀그루나루 포션커피 체험단.

이렇게 큰 선물을 받을 줄 정말 몰랐답니다.

 

 

 

기존 포션커피와는 다르게 디자인부터 포스가 다르네요^^*

전체적인 컬러감도 그렇지만, 바코드나 표지의 일러스트, 상품명의 폰트까지도 넘 세련되었답니다.

게다가 유통기한도 분명히 공시되어 있고, 사용법도 친절히 설명되어 있어요.

 

 

 

정식 명칭은
커핀그루나루 프리미엄 액상 블랙(보라색) Americano Original
커핀그루나루 프리미엄 액상 스위트(핑크) Americano extra Sweet
입니다.

 

커핀그루나루 프리미엄 액상 커피
커핀그루나루 매장에서 사용하는 동일한 원두를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추출하여
국내 유일 원두 추출액을 90% 사용하여
진한 커피향을 느낄 수 있으며
특화된 작은 용기에 진공 포장된 상품으로
커핀그루나루 커피의 향과 맛을 그대로
담아냈습니다고 합니다.

 

 

 

블랙은 물을 좀 많이 부어 연한 아메리카노로 즐기면,

탄탄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커피로 변해 주죠.

고소한 뒷맛이 매력이에요.

 

뜨거운 물을 조금 부어

에스프레소처럼 즐길 수도 있는데,

의외로 감미로운 단맛이 끝에 남네요.

 

스위트(달달이)

역시 우유랑 궁합이 최고죵.^^*

시원하게 아이스로 즐기면 그 맛이 더 즐거워져요.

 

포션을 열었을 때,

반짝반짝 막이 생기는데 당 성분 때문인 듯 해요.

 

요 제품을 저는 편의점에 우유팩 사서 한 모금 마시고 그 우유에 넣어 섞어 먹기도 했는데,

간편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어요.

 

달달한 맛이 너무 좋아, 금방 동이 나버렸어요.ㅠㅠ  

 

 

 

이렇게 예쁘게 많았는데 말이죠.

요렇게 펼쳐져 식탁 위에 놓고 집에 오시는 손님들께 자랑하며 한잔씩 대접해 드리기도 했어요.

완전 반해서 탐내하셔서들...^^;

매우 곤란했답니당.

 

내꺼

 

상자 안에 제품이 요렇게 센스 있게 들어가 있어요.

혹시 택배 주문한다 할지라도 절대 파손의 위험은 없겠죠?^^*

가지고 다니기도 요체 그대로가 가장 좋더라고요. 

 

포장을 벗기면 요렇게 사용법이 편리하게...

친절한 일러스트랍니다.^^*

 

 

오...커피 맛에 흠뻑 취했을 때...

커피도 이렇게 아이디어 내서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게 해 주셨는데

(커피메이커들 안 팔리는 거 아닌가요?...과장을 쪼끔 보태 걱정되는...)  

허니버터브래드도 ^^* 쉽게 팔았으면 좋겠다는 상상까지 더해지게 되네요.

 

 

2. 즐기는 곳

제품 포장에는 재미있는 일러스트가 있답니다.

캠핑, 등산, 낚시, 회의, 사무라는 표시인데요.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는 재치있는 상징이겠죠.

 

 

실제로 간단한 준비만으로도,

너무 추웠던 이번 겨울에 너무나 유익했던 커피였습니다.

 

 

일단은 스키장에서...^^♡

스키장...커피 얼마나 비싼지 아시죠?

4~5000원대 커피를 처음 거부하고 밤 늦도록 온 몸 따뜻하게

커핀그루나루와 함께 했답니다.

 

 

주방에서 홀로...

청소를 마치고, 설거지를 마치고 하는 한 잔의 여유..

주부에게 더 큰 행복이 없죠.

Oops, 잔은 타 브랜드 거네요. 커핀그루나루 거 얼른 하나 마련해야 겠다능...ㅋㅋ

 

학원 휴게실에서...

요즘 엄마들 아이 학원 픽업해주고 기다리느라 바쁘답니다.

사실 전업주부라도 집에 있는 시간 얼마 안돼요.

 

그럴 때 요긴한 제 친구들.

노트북, 핸드폰, 커피...

 

 

달달이를 넣었을 때

우유가 뽀그르르 소리를 내는 것처럼...

 

착한 가격과 훌륭한 맛의 즐거움에...

인생이 한 번 더

고소하고 맛있어지네요.

 

 

 

3. 나만의 레시피 (애플 크럼블 라떼의 변형?!^^*)

 

 

블랙 포션커피를 따라두고..

머 요 제품은 워낙 밀도가 높아 그런지 우유부터 놓아도 커피가 아래로 쪼로록 쏠리더라고요.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 거품을 내어 부어줍니다.

(우유양은 200ml 지켜주세요.)

 

 

집에서 만든 사과잼을 한 스푼 넣어 휘휘~~

 

 

계피가루는 개인적으로 싫어해서 생략.^^*

자, 완성!

 

상큼하면서도 달콤, 부드러운 <사과잼이 우유구름 얹은 커피 속으로 빠져든 날>이랍니당.

 

 

커피와 와인과 휴식이 있는 커핀그루나루

이제, 제 일상 속 곳곳으로 찾아오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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