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이야기/예뻐지는 거울

[MAC] 맥 크림쉰 립스틱, 남편의 선물~

토모케이 2014. 5. 14. 11:17

바르면 더 이쁜 립스틱, 맥 크림쉰 립스

 

 

아들과 함께 백화점에 다녀온 남편이 불쑥 선물을 내미네요.

이 사람이 왜 안하던 짓을~~~

???

 

선물을 해줘도 심드렁한 마눌.

포장을 뜯어봅니다.

 

 

 

오...맥 립스틱이네요.

맥 컨실러를 자주 사는데, 우찌 알고 요 브랜드를 사왔네요.

바뜨...립스틱 넘 많은데...

 

 

고...고마워...

요염

 

맥 크림쉰 립스틱은 러블리 컬러로 유명하죠.

직구해서 구입하시는 분도 꽤 많으시더라고요.

 

 

 

외형은 둥근 총알(?)처럼 생겼어요.

컴팩트하다는 표현이 제일 잘 맞을 거예요.

크기가 작고 둥글둥글해서 파우치 속에 귀엽게 들어가요.

 

 

색은 넘 밝지 않았나 했는데...

 

 

바르니 색이 더 좋네요. 아랫쪽 입술에만 바른 사진이에요.

차이가 확연하죠.

 

 

비교해 보시라고 위 아래도 함께 바른 사진 첨부해요.

발색샷이 훨씬 좋죠.

 

아, 동네 언니들이 남편이 백화점 판매언니한테 홀려 산 거 아니냐고 놀리네요.

발끈. 왠지 수긍이 가는 이 느낌은 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