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용혜원
갑자기 그리움이 밀려와서
샘이 터지듯 울고 싶은데
눈물이 젖기도 전에
마음으로 다가오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네 곁에 있으면
무슨 말을 하여도 들어 줄 것만같고
그 가슴에 편히 쉬고있는
내 사랑하는 사람....
살아갈 시간속에
바람마저 내 마음을 조롱하듯
뺨을 후리치고 달아나는데
갈 곳도 없이...
나서고 싶은 것은 그리움 때문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것은
슬픈일이 있어도
눈물 속에서 그 기쁨을 찾아내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관객도 없는 무대의 주인공이 아닌가
슬픈 사랑은
그리움으로 막을 내린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삶에 주어진
대본을 읽으며
살아감의 용기를 갖는 것이다.
갑자기 그리움이 밀려와서
샘이 터지듯 울고 싶은데
눈물이 젖기도 전에
마음으로 다가오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네 곁에 있으면
무슨 말을 하여도 들어 줄 것만같고
그 가슴에 편히 쉬고있는
내 사랑하는 사람....
살아갈 시간속에
바람마저 내 마음을 조롱하듯
뺨을 후리치고 달아나는데
갈 곳도 없이...
나서고 싶은 것은 그리움 때문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것은
슬픈일이 있어도
눈물 속에서 그 기쁨을 찾아내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관객도 없는 무대의 주인공이 아닌가
슬픈 사랑은
그리움으로 막을 내린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삶에 주어진
대본을 읽으며
살아감의 용기를 갖는 것이다.
* 오늘 주인공은 어떤 무대를 꾸미게 될까요?
즐겁고 신나는 내용이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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