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Bye!아토피!/새가구 증후군 추방 캠페인

기본부터 챙기는 가구업체, 역시 믿음이 가는 일룸이네요.

토모케이 2009. 9. 29. 03:49
기본부터 챙기는 가구업체, 역시 믿음이 가는 일룸이네요.
 
가구 카테고리 책상
친환경마크 E1
디자인 평가 80
가격 평가 60

공교롭게도 친환경 자재 등급마크가 있다는 사실을 안 후로,

계속해서 마크 찾는데 실패를 했었는데요.

일룸 매장에 들어가자 마자 여기저기 친환경 자재 등급마크가 눈에 띄었습니다.

 

쾌재를 불렀더랍니다.

저희 집 근처에 있는 삼선교 일룸 매장은 촬영을 꺼려해서,

사진은 신도림 테크노마트점 일룸매장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제가 본 것은 아이 책상인데요.

친환경 E1 등급의 자재를 쓴다는 것도 한눈에 소비자 마음에 확 와 닿을 분 아니라,

디자인이나 기능에 있어서 최고였습니다.

 

추천해주신 것은 일룸 중에서도 일룸 올리_

 

색상도 환하고 즐거운

그린과 오렌지색상이 있었구요.

보조로 달린 사이드 책상머리(무빙책상)는 이동이 가능하게 바퀴가 달려있어

공간활용에 우수했습니다.

 

또한 컴퓨터 자판 상판(키보드 트레이)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세심한 배려가 눈에 띄었습니다.

 

모서리 둥근마감도 역시 잘 처리되어 있어 안전문제에도 적절했구요.

 

 

 

 

 

 

 

 

 

 

 

 

 

 

 

 

 

 

가격은 책장만 구입한다면 58만원대, 한샘 책상보다 다소 윗선입니다.

그렇더라도 책장과 함께 구입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 지더군요.

 

6살인 저희 아이에겐 일룸 올리가 조금 크고, 일룸 팅클 시리즈는 너무 작고 해서

조금 기다렸다가 구입을 생각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 사이에도 좋은 재질과 기능성 디자인이 더 나오리라 기대되는 브랜드입니다.

 

매장을 나올 때는 친절하게 브로슈어를 하나 챙겨주셔서

전 제품을 살펴보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카타로그에도 친환경 자재 등급 표시가 되어 있다면 더 좋았겠지만요.)

 

기본부터 챙기는 좋은 브랜드를 만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