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서가 장흥아트파크에 다녀왔어요.
알록달록 이쁜 전시물과 그림들이 많아
날씨만 좀 따뜻하면 도시락 싸 와서 사진 찍고 쉬기 딱 좋더라구요.
음...입장료에(결코 싸지 않은...)
체험을 하려면 따로 돈을 내야 되어서
조금 어이없긴 했지만..
기서는 너무 좋아해서
하는 수 없이 다시 와야 겠네요.
제일 좋아한 그물놀이터...
홈페이지 사진으로는 실내에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
외부 시설물이네요.
조금은 위험해 보였어요.
목마모양 미끄럼틀.
책모양 흔들의자.
벤치 시소.
요것도 체험비를 따로 내야 하는 시설물인데...
별 거 아닌 듯한 털실 망 놀이터지만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제가 사진만 좀 더 잘 찍었으면 정말 사진 잘 나왔을 텐데...아쉬워요.
이외에도 호랑이시계 만들기 등
체험비를 내면 따로 강좌를 해 주셨는데...
아이만 선생님과 1시간 수업을 해요.
기서는 넘 힘들었대요.ㅋㅋ
이번 달 12일부터는 <오감으로 느끼는 색깔여행>이라는 테마로
더 다양한 체험들을 할 수 있다고 하니,
날 따뜻해지면 도시락 좀 싸서 가봐야겠어요.
^^;; 입장료 좀 내려주세요.
장흥아트파크 http://www.art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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