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Bye!아토피!/경험담

[BYO] CJLP133, 133명의 좋은 엄마 발대식 다녀왔어요

토모케이 2015. 3. 22. 23:23

엄마들 위로해준 좋은엄마 133 클래스

  

 

태어나서 백일이 갓 넘은 아기가 얼굴이 다 짓물러서

엄마인 저는 아기 손을 부여잡고 밤새 울 수밖에 없었답니다.

 

이거 겪어보지 않은 엄마는 이 피나는 심정 잘 모르죠.ㅠㅠ

 

 

아기가 크고, 전문병원을 다니면서,

또 민간요법까지 이것저것 써보게 되면서  아이는 겉으로 보기에는 완치된 피부로 보입니다.

 병원에 가도 이제 증상이 심하지 않으니 보습크림만 열심히 발라주라고 말씀하시죠.

어머니 그동안 고생하셨단 소리를 해주실 때마다

울컥울컥 하곤 합니다.

 

하지만, 많이 호전되었더라도

조금만 신경을 안 써도, 특히 큰 아이는 제가 크림을 바르는지라,

환절기때는 꼭 이렇게 손이 다 트곤 해요.

 

게다가 피부가 약해서 멍이 잘 생기고

상처나 멍이 잘 복원되지도 않으니,

평생 살펴봐야 할 숙제를 엄마와 아이가 안고 갑니다.

 

 

클래스 당일날 아이 손이 너무 한심스러워 사진을 찍고 행사장으로 향했습니다.

좋은 가이드를 조금이라도 얻었으면 하는 마음에서였습니다.

 

 

행사는 CJ푸드월드가 있는 중구센터 6층에서 열렸습니다.

회사빌딩이 현대적이어서 쾌적하더라고요.

특히 준비해주신 다과와 커피가 좋았어요.

직원분들이 친절히 나눠주셔서 강의 중간에도 편안히 잘 마시고 왔답니다.

 

 

넉넉히 행사시작 30분 전에 도착했는데도 오신 분들이 정말 많았어요.

쑥스러워서 뒤쪽에 앉았는데 앞쪽에 앉을 걸 그랬네 하는 후회가 강의 시작하자 마자 들더라고요.^^ㅋㅋ

 

 

행사 진행 맡아주신 대행사분이세요.

피부유산균인만큼 자신들도 열심히 먹어 피부가 좋아졌다고 자랑하시더라고요.

원래 피부 좋으신 것 같은데 한 번 더 믿어봅니다.ㅎㅎ

 

 

 

 

사실 CJ제일제당에서 출시된 BYO 피부유산균 CJLP-133에 대해서는

몇 해전서부터 알고 있었고,

현재 코스트코를 통해 구입해 먹고 있는 중이에요.

 

임상시험중이었던 병원에서 들은 바 있거든요.

아무래도 관련 정보에 예민하다보니, 일찍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방송매체를 통해 믿을 수 있는 피부개선 유산균임을 알게 되면서

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갔어요.

 

 

 

지금은 아이가 잘 안 먹는 관계로 띄엄띄엄 먹이고 있었는데,

클래스를 계기로 심기일전해서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잘 먹여볼까 합니다.

 

 

강의가 시작되고 어느새 강의실을 꽉 채운 좋은 엄마 분들 ^^*

 

 

첫 시간은 BM분이 나오셔서 제품의 컨셉과 좋은 성분 등에 대해 말씀해 주셨어요.

젊으신 분인데, 제품이 무엇을 향해가고 있는지에 대해 간략하면서도 분명하게 설명 잘 해 주시더라고요.^^

 

 

장까지 갈 수 있는 김치유산균 중에서도 자사의 제품이 얼마나 섭취하기 좋은지,

왜 식품만으로는 섭취가 어려운지에 대해 알려주셨답니다.

 

 

 

제가 보았던 방송은 뉴스였는데, 생로병사 방송을 예시로 잠깐 보여주셨어요.

 

 

정말 많은 미디어에서 이미 주목을 하고 있더라고요.

 

 

 

 

짜잔~ 이 분이 CJLP 133을 발견해서 제품화해주신

김봉준 연구원이십니다.

 

자신을 과학자라고 밝히실 만큼 일에 대한 자부심이 크세요. 

 

 

무엇보다 자신의 아이를 예로 들며,

아빠 마음으로 회사를 그만둘 생각까지 하시면서

제품을 개발하셨다는 부분이 엄마들 마음을 많이 움직였답니다.

 

 

저도 이것저것 묻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았는데,

여기저기 질문들이 열띄어서 다음기회를 기약해야 했답니다.

 

 

특히 이 유산균은 산모가 섭취함으로써 아이가 섭취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 더 좋다고 하더라고요.

음...이미 아이를 낳은 저희로서는 아쉽지만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먹이고 먹어야 겠습니다.

 

 

 

 

 

 

 

 

 

 

 

 

 

제품을 개발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꼽으셨던 것이

가려움을 없애자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아, 정말 엄마들 마음 시원해지는 한 마디였어요!

정말 긁지만 않으면...조금만 참아줄 수 있다면...

조금 더 나아질 텐데 라는 기도를 겪어본 엄마들이라면 모두 하거든요.

 

 

 

그리고 그 가려움이란 어른도 못 견딜만큼 힘든 걸 아니 가족 모두에게 괴로움이니까요.

 

 

 

 

 

 

제품의 설명에 보면 당당히 과채유래유산균 CJLP133-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이라는 기능이 있어요.

 

예민한 사항인 만큼 이런 표시를 한 제품은 이제껏 없었던 걸로 아는데,

무척 희망적입니다.

 

 

 

특히 자연적인 김치 유산균이고, 하루 100억마리 이상을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연구원님이 자기 자식 먹일 거라 화학 첨가물 전혀 안 넣었다고 강조하시는데,

그것도 마음에 콕콕 와 닿았습니다.

 

 

 

 

 

쉬는 시간에도 줄을 서서 연구원님께 이것저것 물어보시는 엄마들이 많았어요.

모두 함께하는 마음이라 질문이 많을수밖에요.

 

 

쉬는 시간에는 제품도 미리 좀 맛 볼 수 있었답니다.

달고 고소한 ...단 분유같은 느낌과 맛이에요.

 

회사에서는 솜사탕 맛이라고 소개하시더라고요.^^*

아 듣고 보니 딱 그맛이란 생각이 드네요.

 

 

 

클래스 2부는 정신과의이신 정우열 박사님의 좋은엄마 강의가 있었어요.

 

 

 

저는 이 좋은엄마라는 타이틀이 참 좋더라고요.

아픈 아이에 대한 안쓰러움이 늘 저의 죄의식으로 있었거든요.

그 죄의식이 절 지치게 하고 도리어 아이에게 짜증을 내는 일을 늘리더라고요.

 

이런 저의 마음을 좋은 엄마라는 이름으로 위로해 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 나는 좋은 엄마야

 

 

 

 

자신도 두 아이의 아빠임을 밝힌 정우열 원장님의 이야기는 재미있고 위로가 되었어요.

 

 

 

미칠 것 같은 엄마의 이야기를 끄집어내서 신랄하게 한 번 들여다 보아주신 것 같아요.

 

 

 

지금 판단해보자면 저는 우울증이 심한 엄마였어요.

공부를 빙자한 일련의 부모교육을 받으면서 많이 좋아졌죠.

아이를 위해 시작했는데, 제가 좋아지더라고요.

 

 

무엇보다 엄마의 행복이 아이의 행복을 좌우한다는 말씀에 공감해요.

 

 

 

 

 

 

 

 

 

 

 

 

 

잘 먹고 잘 자자 라는 부분이 가슴에 와 닿았는데,

현실적으로는 음...

조금 많이 도움을 받아야 할 것 같네요.

 

남편도 도움이 안 되는 시기가 있죠...ㅋㅋ

 

 

아이가 크고 '나만의 시간 갖기' 이 부분은 왠만하면 지키려고 해요.

저는 가끔 혼자 심야영화를 보러 가요.

저의 감정을 지켜가는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정우열 원장님이 던져주신 '나'라는 마음 숙제를 마지막으로 클래스가 마무리되었어요. 

 

 

가는 길 섭섭하지 마시라며 럭키드로우도 화려하게 던지셨는데,

전 ㅠㅠ 역시 오늘도 낙첨. 역시 제 옆에 앉은 분은 당첨이네요.

저는 묘하게 주변 사람 당첨되게 하는 좋은 능력이^^ㅋㅋ

 

 

위로도 되고 좋은 정보도 가득 얻어올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게다가 이렇게 개개인별로 선물도 이렇게 많이 주셨답니다.

 

푸짐하고 값진 시간 감사드려요.

 

"위 제품을 홍보하면서 CJ제일제당으로부터 무료로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