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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 고은 볼륨 샴푸&에센스] 볼륨 나요~ 볼륨 나~ 머리에 볼륨나요♪

토모케이 2015. 6. 12. 23:45

려 고은 볼륨 샴푸, 에센스

볼륨 나요~ 볼륨 나~ 머리에 볼륨나요♪

 

 

제가 워낙 려 샴푸를 좋아해요.

ㅠㅠ

물론 20대 때는 냄새 때문에 한방샴푸를 좋아하지 않았는데요.

문제는 제 두피...

일반 샴푸로 감기만 하면 머리카락이 뒤집혀 져서,

두피에서 피가 날 정도가 될 때도 있어서요.

이것저것 써보다가 려를 알게 되었고,

지금은 너무너무 애용하고 있더랍니다.

 

 

저는 매일 매일 머리를 감는데도 머리카락에 기름도 지고, 비듬도 잘 생겨요.

 

 

 

 

지금 쓰고 있는 제품은 려 진생보 라인이에요.

근데 진생보 라인이 다 좋은데,

감고 나서 조금 뻣뻣하고 볼륨이 잘 살지 않는 것이 살짝 미흡했었거든요.

 

축축 쳐지고 가는 머리카락이 고민이신가요?

이 광고 문구가 꼭 저를 지칭하는 것 같더랍니다.

 

그래서 얼른 려 체험 이벤트에 응모했더니,

이렇게 려 고은 볼륨 라인을 받을 수 있었어요.

 

샴푸 뿐 아니라 에센스 까지...푸하하...

 

연한 보라빛의 예쁜  케이스가 정말 이쁘죠?

 

 

 

제품을 실제로 써보니 기존 려 제품과 질감은 매우 흡사해요.

갈색 투명한 기름보다 더 약간 진한 텍스처로,

한약 냄새가 살짝 나요.

기분좋은 홍삼 화장품 냄새랄까요?

 

 

려 고은 볼륨 라인은 특히나 적은 양으로도 거품이 풍부하게 나서 좋았어요.

많이 뻣뻣할 줄 알았는데, 그런 편도 아니어서

두피는 상쾌하게 싸악 유분기를 걷어주면서도 모발은 촉촉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답니다.

 

물론 샴푸 후 물기가 있을 때 바르는 에센스를 해주면 더 좋았구요.

중간에 에센스 대신에 린스를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린스로 머리카락 유연성을 더 높이는 것도 좋았더랍니다.

단, 두피의 상쾌함은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 같았어요.

 

확실하게 제 죽었던 머리의 컬링은 살아나고 있고요.

사용할 수록 볼륨감은 더 좋아지는 것 같더라고요.

 

앞으로는 려 진생보 라인과 려 고은 볼륨 라인을 번갈아 써볼 생각이에요. 

 

* 저는 려 홈페이지를 통해 려 샴푸 샘플을 받아 리뷰를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