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이야기/예뻐지는 거울

[로라 메르시에] 메이크업이 착 달라붙는 3스텝 화장품

토모케이 2015. 1. 29. 23:30

로라 메르시에

파운데이션 프라이머&인퓨전 드 로즈 너리싱 오일&퓨어스킨 파운데이션

삼총사를 소개합니다

 

 

페이스북을 하다가 로라 메르시에로부터 뜻밖의 선물을 받았어요.

 

 

 

바로 메이크업이 착 달라붙는 3스텝 화장품 

- 로라 메르시에의 프라이머/오일/파운데이션 샘플 3총사에요.

 

포장도 넘 이쁘게 넣어 주셨죠?

오일&크림 샘플 컷은 비밀 덤!!

 

 

 

 

로라 메르시에 기초 제품은 은은한 핑크와 살구빛이 주가 되어서

더욱 사랑스러운 느낌이 강한 것 같아요.

 

 

 

먼저 가장 궁금했던 오일이에요.

스포이드 형태로, 풍부한 장미향이 나요.

 

 

제 건조한 손에 반만 바르니...

 

HAAA

 

 

 

장미향이 화악 퍼지네요.

게다가...각질, 붉어짐 등 피부 트러블 생긴 것들이 한방에 가라앉던데요.

 

바르고 난 후에도 수분을 바른 듯 촉촉하면서

여타 오일처럼 답답하지 않고 가벼워서 좋았어요.

 

제가 지성피부인데도 말이죠.

 

 

로라 메르시에의 파운데이션 프라이머도 유명하죠.

파운데이션이라는 수식어 때문에 탁한 제형을 상상하셨다면,

훗! 오산이세요!

 

 

맑고 가벼우면서도 수분감이 가득한 제품이랍니다.

바르면 수분크림처럼 착~ 퍼져요.

 

은은한 꽃향이 가득하지만 미향이라서

저는 오히려 오일 후에 이 로라 메르시에 파운데이션 프라이머를 발랐어요.

 

 

마지막으로 환상적이었던

로라 메르시에 퓨어스킨 파운데이션이에요.

 

 

샘플에 딸려있던 작은 스포이드로 한 방울 떨어뜨렸을 뿐인데도...

손 반쪽이 넘치네요.

발림성이 정말 좋아요.

 

왜 피니셔 파운데이션이라는 별명이 있는지

알겠더라고요.^^*

 

커버력도 좋고 무엇보다 피부가 답답하지 않아서 좋아요.

 

 

 

바르고 난 후에도 얼마나 촉촉한지...

아이라인을 바로 칠해 보면, 파운데이션 바른 쪽이

약간 더 번지는 걸 알 수 있죠.

 

 

 

 

이번 겨울 이것저것 트러블에 시달리던 제가

로라 메르시에 삼총사 덕분에 오랜만에

들뜨지 않고 화장을 했네요. 

(셀카 기술은 없어서 ㅠㅠ)

 

로라 메르시에 인퓨전 너리싱 오일에 파운데이션 프라이머를 하고,

퓨어스킨 파운데이션 후 파우더만 살짝 바른 상태입니다.

 

이제 중요한 날 피부상태가 좋지 않아도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외출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