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우 캐릭터 키보드를 사다

코스트코홀세일에서 또 질러버리다

 

 

 

회원권이 있는 것은 아니고

회원권이 있는 지인에게 상품권을 부탁해서 가끔 방문하는 코스트코..

이곳에는 수입품목들과 제과 제빵품목들이 화려하게 즐비되어 있어

쇼핑 자체가 재밌지만...

으아악...꼭 지름신이 내려 나를 피곤하게 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도 피자만 사오자 한 것이

음...멀쩡한 키보드를 버리고 사고만 푸우 키보드 세트.

마우스와 마우스패드도 함께 들어있다.

키보드 느낌은 약간 덤벙덤벙 뜨는 느낌이지만

설치한 모습은 정말 강추.

설치 사진은 책상이 지저분한 관계로 패스지만,

한 마디로 몹시 예쁘다.

기서는 이제야 말로 자기 컴퓨터 같다며

내가 컴 근처에도 못오게 하고 있으니,

부작용이라면 부작용이랄까.

이왕 사용하는 키보드 캐릭터 키보드 종류가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어디 뽀로로랑 파워레인저는 없을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