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비닐은 대체 뭘까요?
모고교 앞의 차에 온통 비닐이 씌워졌습니다.
잠시 정차를 하셨던 아저씨는
황당한 듯 비닐을 벗겨 도로변에 깔아놓고 가셨네요.
공사를 하나?
생각을 해봤다가
졸업시즌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ㅋ
제 졸업식 때도 온통 밀가루와 계란 범벅이었으니
이 아이들도 크게 다르지 않으리란 생각이 듭니다.
차에 씌워진 비닐 한장 때문에
나의 졸업식이 추억되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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