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이야기/미녀(味女)는 배고파

[카샤 스위트 아메리카노] 달지않은 제대로 된 팻커피

토모케이 2012. 8. 21. 22:48

 

 

편의점에서 사 마시는 커피는 펫이든, 캔이든, 병이든 무조건 달다.

아시다시피 유명한 별다방 커피는 더더욱 그러하다.

원두에 자신이 없어서일까?

 

기대없이 모니터 제품으로 받은 카샤 아메리카노...OH...GOOD!

 

예전엔 타사 브랜드가 있었다고 하니..

왜 그랬을까 싶다.

이렇게 고유한 맛이 있는데...

 

 

러시아 느낌이 나는 이름, 카샤...

KASIA...

 

중간에 김나는 커피잔 모양이나 너무 작은 양 빼고는 다 마음에 든다.

 

 

정말 고소하고...

단맛이 적어...

따뜻하게도, 차갑게도 부담이 없다.

텁텁한 느낌이 없다.

깔끔한 뒷맛이 일품이다. 

 

 

단맛이 없는 만큼

 

240ml  한병에

30kcal 를 자랑한다.

최고!

 

카샤원두커피A추출액이 30%인데, 케냐산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앞으로 자주 이용하게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