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가보니 닭이 없네요.
그래도 대뜸 광동 홍경천 한 병으로 떼웠어요.
^^;;
홍경천이
머리 쓰는 일이 많은 직종의 피로를 풀어준다는 소리를 듣고,
신랑에게 딱일 것 같아 바로 준비했지요.
K제약 글** 같은 피로회복제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요 제품 정말 괜찮았는데,
신랑은 그다지 약발이 안 받는 것 같네요. ㅠㅠ
새로운 홍경천추출물에 비타민B2,
영묘향에 프로폴리스추출물까지 들어있다고 하네요.
사실 요런 제품은 기능에 너무 집중하다보니
성분이 좀 무서울 정도로 걱정됐었는데,
요건 좀 괜찮은 듯 합니다.
음...또 약 좋아하는 제가 짝으로 들여놓을 것 같은...불길한 예감이...
한 병에 3000원씩 하니 가격의 압박으로
입에 한 병 물고 일단 자제모드 들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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