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이야기/미녀(味女)는 배고파

복날 삼계탕은 못 챙겨줬지만, 광동 홍경천...

토모케이 2012. 7. 19. 23:39

 

 

마트에 가보니 닭이 없네요.

그래도 대뜸 광동 홍경천 한 병으로 떼웠어요.

^^;;

 

홍경천이

머리 쓰는 일이 많은 직종의 피로를 풀어준다는 소리를 듣고,

신랑에게 딱일 것 같아 바로 준비했지요.

 

K제약 글** 같은 피로회복제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요 제품 정말 괜찮았는데,

신랑은 그다지 약발이 안 받는 것 같네요. ㅠㅠ

 

새로운 홍경천추출물에 비타민B2, 

영묘향에 프로폴리스추출물까지 들어있다고 하네요.

 

사실 요런 제품은 기능에 너무 집중하다보니

성분이 좀 무서울 정도로 걱정됐었는데,

요건 좀 괜찮은 듯 합니다.

 

음...또 약 좋아하는 제가 짝으로 들여놓을 것 같은...불길한 예감이...

한 병에 3000원씩 하니 가격의 압박으로 

입에 한 병 물고 일단 자제모드 들어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