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이야기/미녀(味女)는 배고파

[포스트] 맛있는 단호박, 껄끄러운 건강한 맛이 매력

토모케이 2012. 12. 30. 23:39

 

 

포스트 카페에서 반가운 선물을 보내 주셨어요.

먹고 싶었던 맛있는 단호박...

아이는 무조건 초코맛이라 다른 맛 사기가 엄청 눈치(?) 보였거든요.

 

표지부터 싱그러움이 가득입니다.

 

 

모양은 일단 일반 현미후레이크랑 비슷한데요.

냄새가 호박향이 물씬 나요.

 

실제로 먹어보면 단맛에 감칠맛까지 있어서

과자처럼 자꾸 손이 간답니다.

너무 달지 않아 좋아요.

 

요거에 우유 붓고 비타민 한 알 해서 준비하면 

온 가족 아침 준비 완료여서 얼마나 좋던지...

 

ㅠㅠ 게다가 요즘 아이들 방학이잖아요.

 

 

 

봉투를 살짝 열어놓고 과자처럼 먹느라 조금 공기중에

방치한 감이 있느데, 쉽게 눅눅해지지 않아 좋더라고요.

아무래도 통곡물을 눌러놓은 것이라 그런 듯...

 

 

 

봉지를 봉할 수 있는 스티커가 이렇게...

늘 느끼는 건데...접착력이 참 좋아요.

 

 

윗면도 이렇게 다부지게

 

 

통곡물을 주 원료로 한 포스트 시리얼 맛있게 먹는 방법이

옆면에 인쇄되어 있는데요.

 

저희 집은 요구르트에 섞어 먹거나,

시판용 전자레인지로 만드는 브라우니 위에 뿌려서도 먹어봤어요.

 

달지 않은 만큼 활용도가 좋아요.

 

제가 추천하는 레시피는...

건포도와 함께 먹는 것!

식감 완전 좋아요. 쫀득쫀득...

후레이크 과일샐러드에 뿌려 놓으면 물 덜 생겨서 좋은 건 다들 아시죠?완전이뻐

 

 

 

한 끼 147kcal~218kcal...

오 좋아요.^^*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듯.

 

 

유통기한까지 확실한..

(어! 생각보다 유통기한이 길지 않아 좋더라고요.)

 

 

이렇게 푸짐하게 우리집을 찾았던 제품...

이미 바닥이...

활용했던 음식 레시피 사진은...ㅠㅠ 어디?

제 뱃속으로 이미 이미 사라졌답니당.

 

그래도

맛있어서 앞으로도 잘 사 먹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