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이야기/미녀(味女)는 배고파

[놈][성신여대 앞 맛집] 언제나 작은 크리스마스 같은 곳

토모케이 2013. 1. 11. 00:44

 

 

저녁 하기 싫은 제가

가족과 함께 또 놈에 왔어요.^^*ㅋㅋ

 

요놈은 놈에서 젤 맛있는 화덕 빵..

요거 요거 달라면 더 주시긴 하는데, ^^;; 공짜로 리필해 주시는 거라 더 달라고 하기가 곤란하네요.

 

 

위치는 성신여대 정문 앞 사거리에서 까페 티아모 옆이랍니다.

 

 

가게 분위기는 예쁘죠?

 

 

 

 

저희 아이는 잘 먹지만,

^^; 스파게티 잘 안 먹는 저희 신랑 표정은 쫌 떨떠름..ㅋㅋ

 

 

세트로 시켜서 샐러드와 음료, 후식이 나와용.

 

 

화덕 피자..단촐한 토핑이지만 은근 찰지고 풍부한 맛!

 

 

 

백련초로 물들인 피클. 음식 하나하나 정성이 넘쳐요.

 

 

해산물 가득 든 토마토 스파게티.

면이 가늘어서 밀가루 소화 잘 못 시키는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고

토마토 페이스트도 잘 배어 있어 더 감칠맛나요.

 

 

후식으로 나온 밀크푸딩. 2인세트지만

아이 델코 가면 꼭 3개 주신답니당.

 

싸장님, 센스 쵝오!

 

 

밀키한 맛이..ㅠㅠ 칼로리를 무시한 채 마구마구 땡겨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