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캐시폭시특파원 본인의 글
직장 상사의 결혼식이었다.
지방 도시가 고향이었던 그분의 결혼식 음식은
뜻밖에도 마을회관 국수였다.
지나가던 사람도 <누구 결혼식인가>,<거 참, 축하하네> 한마디에
한 그릇 뚝딱 국수그릇이 나간다.
소담하고 깔끔한 멸치육수국수였지만,
지금도나는 맛있는 국수로
그것을 최고로 꼽고 있다.
오늘은 국수에 담긴 축하와 정의 의미를 되새김질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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