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캐시폭시특파원 본인의 글
퇴촌-스파 후에 동치미국수 어떠세요? 서울에서도 2시간 미만의 거리에 훌륭한 스파가 있단 사실을 아는지? 이곳은 닥터 피쉬 탕이며 테마탕이며 다 좋긴 한데, 하지만, 유명한 동치미국수집 일부러 찾아다녀 봤지만 자리도 마루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랑 먹기도 편하다. 이곳에서의 주문팁!) 감자전+동치미국수 둘해서 2만원이 안 들었더란 사실!이 기쁘고 기쁘다.
죽여주는 항아리동치미국수, 경기 광주시 퇴촌면
바로 퇴촌 스파그린랜드가 그곳이다.
성북구에 위치한 우리집에서는
주말에도 자가용으로2시간이 채 안 걸려 자주 가곤 한다.
먹을거리가 잘 되어 있지 않아 배가 고프다는 게 가장 큰 단점이다.
(저런, 저런-ㅜ)
그린스파로 향하는 길에서
차들이 빽빽이 들어차 있는 동치미국수집을 만날 수 있다.
(네비게이션을 가지고 있다면, 떡 하니 표시 되니 참고하시길...)
역시 이 집 만한 곳을 보지 못했다.
가게 이름 한번 잘 지었다.
죽여주는~죽여주는~
시원하고 칼칼한 동치미국물에 쫀뜩쫀득한 면발이
가게에 발길을 들이는 순간부터
사람의 애간장을 녹인다.
메뉴가 단순해서 아무리 붐벼도 국수가 뚝딱하니 나온다.
싸고 양이 많은 것이 가장 큰 미덕...(아이, 좋아라~)
동치미국수와 함께 만두전문임을 내세우고는 있지만,
이집의 별미 사이드메뉴는
단연 감자전(얼마전까진 초란 이었지만, 이젠 하지 않으신단다.)
이니 함께 즐겨보시길.
'달콤한이야기 > 미녀(味女)는 배고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녀(味女)는 배고파: 국수 편 -[Ⅲ] (0) | 2008.11.14 |
---|---|
미녀(味女)는 배고파: 국수 편 -[Ⅱ] (0) | 2008.11.13 |
미녀(味女)는 배고파: 국수 편 (0) | 2008.07.01 |
미녀(味女)는 배고파: 고기(肉) 편 -[Ⅲ] (0) | 2008.07.01 |
미녀(味女)는 배고파: 고기(肉) 편 -[Ⅱ] (0) | 2008.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