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부터 내려오는 미녀에 관한 미용 비서에 대해서는 말이 많습니다.
그러나, 양귀비는 어린 동자의 오줌을 받아 목욕을 했다는 엉뚱한 이야기가 전해질 만큼
궁중 비책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죠.
특히 알려진 것들도 재료가 귀하니 만큼, 현재의 우리가 대할 길은 더 없습니다.
이때 이영애 씨가 광고한 후의 비첩 자생 에센스 광고가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영애 씨의 고급스런 느낌도 한 몫 했던 것도 사실이었거니와,
요즘 뷰티 블로거들 사이에서 후의 평판이 매우 좋아졌기 때문입니다.
기회가 좋아 나도 이번 후 뷰티 프레미어 를 통해
에센스 샘플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Oh, lucky~
넉넉한 8ml 3개와 간편한 4ml 3개가 비닐 파우치에 넣어져 찾아왔습니다.
스킨을 바르고 바로 바르면 되는 것인데,
이 양이면 저녁에 씻은 후에만 에센스를 바르는 저로서는 꽤 넉넉해서 한 2주 사용한 듯 합니다.
후 홈페이지 http://www.whoo.co.kr
처음에는 편견 없이 사용하기 위해
그냥 단순히 성분도 모른 채 사용만 해 보았습니다.
쫀득쫀득한 벌꿀같은 텍스처와
고급스런 분첩 같은 향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사용하기 전 제가 며칠 째 불면증으로
얼굴 트러블이 상당했는데, 뾰루지 낫던 것이 그 탓인지 모르게
싸악 없어졌어요.
사진으로 전해드리고 싶었는데, 음...사진이 잘 안 찍혔네요.
그제야 설명을 보니
후 비첩 자생 에센스에는 초 자하비단에
탄력을 높여주는 공진비단,
보습, 모공축소에 좋은 경옥비단,
피부정화에 좋은 청심비단
이 쓰여졌다고 합니다.
과연...이란 소리가 나오더군요.
꽉 찬 영양분이 바르는 순간 피부탄력을 느끼게 해주고,
영양에 피해 피부 사용감도 가벼워요.
음..사실 저는 에센스는 무턱대고 유명 외국 브랜드의 제품 썼는데,
이번 후 비첩 자생 에센스에 완전 반했어요.
한방성분이니, 자극 걱정도 없는 제품이라서 믿음이 가네요.
트러블 완화를 시켜줘서 여드름성 지성 피부인 제게 더 딱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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