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이야기/예뻐지는 거울

[예지미인 마스크팩] 채시라처럼 나도 오늘부터 1일 1팩!

토모케이 2016. 5. 31. 23:26


연예인들이 피부관리를 위해

1일 1팩을 많이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여드름성 지성 피부라

이틀에 한번씩만 마스크팩을 하더라도

심하게 트러블이 생기더라고요.

제 피부에 안 맞게 강했던 거죠.


그런데 이번 채시라 마스크팩은

그런 면에서 매우 만족스러워요.


순한데다가 정말 1일 1팩을 해도 부담스럽지 않더라고요.




특히 제품 특성에 따라 한글로 네이밍된 부분이 마음에 들어요.

그것도 크게 정중앙에요.

냉장고나 화장대에서 오늘 필요한 케어를

딱딱 집어서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돌아가기"(빨강색)

제주 동백 에센스, 비타민 A/E와 오메가-9 함유 (주름개선)

초극세 나노 섬유 시트


"채워넣기"(초록색)

제주 조릿대 에센스

(피부 트러블 완화, 피부 보호, 푸석한 피부에 활력 보충)

우유 단백질 섬유 시트


"쉬어가기"(파란색)

제주 미네랄워터 에센스

제주 용암해수의 희귀 미네랄 함유 (피부 보호 및 회복 촉진)

우유 단백질 섬유 시트


"하얘지기"(주황색)

제주 유자 컴플렉스 에센스

천연 비타민C 함유 (피부색 개선)

비타민 섬유 시트


성분부터 시트까지 캬~~ 특별하네요.


까만 피부의 저희 가족에게는 단연 "하얘지기"가 인기였어요.

제가 ㅠㅠ 못 써 볼 정도로 남편과 아이가 찾아서리 슬펐어요.

되직한 크림양이 그대로 시트에 담겨 있는 형태였는데도,

신선한 유자향과 시트에 새겨진 유자 단면 모양 때문에 

기분좋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었어요.


남편도 아들도 촉촉해진 피부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돌아가기", 제주 동백 디에이징 마스크를 사용했는데,

되직한 크림 제형으로 기능성이 팍팍 느껴지는 제품이었어요.

매일 사용하면 일단 피부 탄력이 살아날 것 같더라고요.


포 맨이라는 코멘트가 있어 사용하기가 처음에는 머뭇했던

"채워넣기"는 의외의 수확이었어요.

맑은 액체형의 에센스가 가득 담겨 있어,

수분감과 동시에 깊은 영양과 상쾌한 느낌까지 전해 주었어요. 



제 아들 피부가 한 트러블 하는데,

수학여행 다녀와서 벌겋게 달궈진 얼굴 진정시키는데

"하얘지기"를 사용하였어요.


피부 자극 없이 순한 제품임을 다시 느끼게 되더라고요.

한 번에 싸악하고 피부가 진정되는 것은 물론이었고요.

오히려 아이가 어리니까 더 효과가 좋은 것처럼도 느껴지더라고요.



시트를 제거하고도 남아있는 크림의 양~

15~20분 마스크팩 후 톡톡톡 두드려주는 센스는 기본이겠지요.



"쉬어가기"도 시원한 느낌을 주며 저처럼 유수분 밸런스가 맞지 않는 피부에는

딱인 제품도 있었어요.


크림형의 "돌아가기"와 "하얘지기"는 크림 양이 많아서

시트를 빼고 난 후에도 목, 발 부위에 바를 수 있는 양이 되었고요.


액상형의 "쉬어가기", "채워넣기"와 같은 경우는

시트에 딱 넉넉히 흡수된 양으로

얼굴에 밀착 시 충분한 수분감이 만족스런 제품이었답니다.


예지미인의 요 4가지 자극없는 시트 덕분에

트러블 심했던 저도 오늘부터 1일 1팩 도전해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역시 한 가지 제품을 잘 만드는 회사가

열 가지 제품도 잘 만드네요. ^^



예지미인 코스메틱

www.yejicos.com